타이난 치즈 딴삥 숨은 맛집 소개 및 정보

여러분, 안녕하세요! 요즘 대만 여행 많이들 가시죠? 제가 대만 여행 당시 타이난의 맛있는 음식으로 유명한 치즈딴삥을 소개하려고 해요. 저는 타이난을 떠나는 날 마지막 조식을 즐기기 위해 찾아간 이곳! 작은 가게지만 맛있는 향이 풍기는 색다른 장소라서 소개하고 싶었어요. 오늘은 그곳의 분위기와 맛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같이 가보실까요?

 

 

1. 타이난 치즈 딴삥 맛집 위치 및 접근성

제가 다녀온 치즈딴삥 가게는 타이난 중심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요. 타이난에서 유명하기도 하고 제가 묵었기도 한 U.I.J.호스텔에서 도보로 15분~20분 정도의  거리에 있어서 아침에 일어나서 산책하는 겸 천천히 걸어서 방문할 수 있었어요. 가볍게 걸어갈 수 있는 곳이라 제 기준으로는 접근성이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옆으로 다른 상가들도 있어서 이것 저것 구경하면서 걷다보면 금방 도착하게 된답니다.

 

타이난 딴삥 맛집 위치 바로 보기

 

 

 

2. 첫인상이 좋았던 도착 순간

가게에 도착했을 때, 작지만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아주 인상적이었어요. 입구에 작은 테이블 몇 개가 있어서 앉아서 먹고 가기에도 좋고요. 현지인들은 대부분 테이크아웃 해서 출근하거나 등교하는 듯 했습니다. 가게 안은 아주 깔끔하고 조용해서 편안한 분위기였죠. 저는 노상 감성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입구(밖)에 있는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가게 전경

3. 맛있는 메뉴

제가 주문한 메뉴는 감자가 들어간 치즈딴삥이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사실 치즈를 구워서 딴삥 겉부분에 둘러주는 저부분이 아주 기대가 되었고, 가서 먹어보니 기대보다 훨씬 더 맛있었어요. 안에 들어간 감자의 부드러운 식감과 겉에 바삭하게 둘러 쌓여있는 치즈의 맛에 전병이 함께 어우러져서 아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여기에 아침으로 먹기 딱 좋은 따뜻한 음료와 함께 즐기면 더욱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타이난에서의 기억이 너무 좋았는데, 마지막 날 아침으로 먹은 딴삥 덕분에 아주 큰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무엇을 드시든 꼭 치즈를 추가 하셔서 겉에 저 치즈를 둘러보세요~ 식감과 맛 모두 잡을 수 있습니다. 

 

 

4. 더욱 자세한 정보와 개인적인 순간

이 가게의 특징은 무엇보다 타이난 현지 분위기 그대로라 마음이 편안해져요. 저는 아침을 먹고 있을때 사장님께서 한국인인줄 아시고 서비스도 주셨답니다. 타이난에서 좋은 기억을 가져가라고 말씀해주셔서 아주 따뜻한 순간으로 기억되고 있어요. (물론 서비스 주셨다고 이 글을 쓰는건 절대 아닙니다 ㅋㅋㅋㅋ 완전 내돈내산 내 만족) 여튼 무엇보다 타이난에서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의 아침을 찾으신다면 가성비도 최고였습니다.

 

서비스로 받은 꽃빵 튀김_대만인들이 즐겨먹는 간식이라고 하셨음

5. 총평 및 재방문 의사

종합적으로 타이난에서의 치즈딴삥 경험은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작은 매장인데도 불구하고 맛과 서비스가 모두 훌륭했습니다. 다음에 타이난에 또 방문하게 된다면, 분명히 재방문 의사 100%입니다. 배가 컸다면 다른 메뉴들도 다 먹어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여러분도 타이난에 방문하시게 되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오늘은 타이난의 숨은 맛집, 치즈딴삥을 소개해드렸어요. 작지만 매력 넘치는 가게에서 즐긴 아침 식사가 잊혀지지 않네요. 꼭 친구나 가족과 함께 방문해보세요. 맛있고 따뜻한 아침을 시작할 수 있는 이곳, 다녀오시면 분명 좋은 추억으로 남을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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