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와 함께 책 <장사의 신>을 읽어볼거에요. 사실 저는 얼마전에 다 읽었는데 이 책을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포스팅을 올려보려해요. 여러가지 이유로 독서가 어려운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워낙 유명한 책이고 다양한 사람들이 추천한 <장사의 신> 책이 궁금하시다면 저와 함께 이 포스팅으로 잠깐 읽어보러 가실까요?
이 포스팅을 읽기 전에 책 <장사의 신>을 미리보기 하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장사의 신 미리보기 바로가기>
목차
- <장사의 신> 줄거리
- <장사의 신> 느낀점
- <장사의 신> 추천이유
1. <장사의 신> 줄거리
책 <장사의 신>은 우노타카시라는 일본 유명 이자카야를 운영하시는 사장님이 제자들에게 노하우를 풀어내듯 장사에 대한 마인드, 태도, 노하우 등을 담아낸 책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와닿았던 구절이 많은 책인 만큼 장사와 인생에 대한 조언들을 많이 담아놓은 책인데요. 제가 가장 인상이 깊었던 것은 작가님의 '즐거움'에 대한 생각입니다. 작가님은 장사를 즐겁게 해야한다고 생각하시면서 음식을 내놓는 나도, 음식을 받는 고객도 즐거워야 한다고 말씀하시면서 그렇게 되기 위해 가게를 운영하는 사람은 손님의 즐거움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해야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또 작은 가게가 대기업을 상대로 이 세상에서 이길 수 있는 비결은 손님들과의 관계에 있다고 하시면서 손님들의 이름을 외우고 그들의 이름을 부르면서 친근하게 대하는 태도, 필요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센스, 이 모든걸 준비하는 과정에서 오는 진심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시는것 같았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담겨 있는 하나하나를 다 풀어 쓸순 없지만 제가 읽어보니 <장사의 신>의 줄거리는 '즐거움' 이라는 단어로 축약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또 자신의 가게에서 일하던 친구들을 각자의 가게로 독립시키는 과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가게에 일 잘하는 직원들을 무조건 끝까지 함께하려고 하는것이 아니라 각자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조언하고 용기를 주시는 장면들이 굉장히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3.진정한 스승의 모습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 였습니다. 독립을 시키고 관계를 끝내는 것이 아니라 제자들의 가게를 탐방하고 조언해주면서 또 다시 작가님 자신도 도전받고 연구하시는 모습이 가게에 진심인 모습과 끝까지 노력하시는 모습이 비로소 성공이라는 길을 터주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2. <장사의 신> 을 읽고 느낀점
책 <장사의 신>은 우노타카시라는 분의 장사 노하우를 담은 책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장사에 대한 생각을 편안한 말투로 풀어쓴 책입니다. 일본 어느 신문인지 잡지인지 어디에 연재하던 글을 합쳐서 만들어진 책이라고 합니다. 다른것 보다 자신의 가게에서 일하던 친구들(제자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시듯 존댓말이 아닌 반말로 책을 써나간 것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저는 그래서인지 좀 더 친근하게 다가왔고 편하게 술술 읽혔습니다. 반말이 거북하신 분들은 피하시는게 좋겠습니다만, 작가님이 44년생(정도 였던것 같아요) 이신걸 감안했을땐 독자에게 반말하는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또 제자들을 가르치는 마음으로 쓰셔서 그런지 장사 노하우도 중요하지만 제자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의 따듯함이 묻어나는 책이었어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장사에 대한 생각도 많이 달라졌지만 무엇보다 인생을 살아가는 태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제 나름대로는 귀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장사에 관심이 없으시더라도 이 책을 한번쯤 읽어보시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던 이유는 인생에 대한 가치관이 조금 더 겸손하지만 도전적인 인생으로 바뀔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또 작가님의 마인드를 배워서 살아간다면 두려움과 무서움 보다는 도전하는 용기가 마구 샘솟을것 같아요.
3. <장사의 신> 추천 이유
저는 사실 작은 가게를 차려볼까 하는 마음이 있어서 '장사가 뭘까'에 대해 고민하다가 공부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펼쳤는데요, 읽으면서 계속 들었던 생각은 위에서도 말했듯 장사와 상관 없는 사람이라도 꼭 한번 읽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장사에 대한 생각 뿐만 아니라 작가님의 인생에 대한 지혜가 담겨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것 같기 때문입니다. 작가님에 비해 얼마 살지 않은 인생을 살다보니 아직 인생에 대한 지혜가 짧은 저에게 작가님은 굉장히 따듯하게 인생을 조언해주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즐거움'이라는 키워드와 '겸손'에 대한 생각, 그리고 '인간 관계'에 대한 관점이 제가 생각하는 인생의 결이랑 비슷해서 그런지 아주 와닿았던 책이었습니다.
장사를 준비하신다면 당연히 한번쯤 읽어보시면 좋겠고, 뿐만 아니라 앞으로 어떤 인생을 살아갈까 라는 고민을 하고 계신분이라면 읽어보시면서 도전에 대한 용기를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또 인간 관계와 사회생활에 대한 회의감을 가지고 계신분이라면 이 책을 통해 아직 사회의 따뜻함이 살아있다는 것을 책을 통해 꼭 만나보시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책<장사의 신>은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제 개인적으로는 따뜻함이었습니다. 대한민국 교육계의 어려움이 많이 드러난 2023년이었는데요, 이 책에서 진정한 스승과 제자의 관계를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꼭 한번 읽어보시고 연말의 추위가 천천히 다가오는 11월에 따듯함을 느끼며
책 <장사의 신>이 건네는 도전과 용기, 위로와 격려로 내년(2024)을 준비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상, 책<장사의 신> 후기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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