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맛집, 타이중 딩샨 위치 및 소개

타이중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타이중에서 여행할때 먹을것이 고민인가요? 여행 중에는 늘 소중한 한끼를 어떻게 충족 시키면 좋을까 고민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타이중 딩샨으로 가보심은 어떠실지 추천해봅니다. 이 글을 나혼자 산다에 나온 맛집인 딩샨의 위치와 정보를 소개하는 글입니다. 그렇다면 타이중 소재의 딩샨을 맛보러 가실까요? 

 

중간 간판=딩샨의 주변

위 거리는 딩샨 식당의 맞은편에서 본 모습입니다. 이 사진을 굳이 올리는 이유는 저는 이 길을 한참 헤매었기 때문입니다. 이 포스팅을 보고 가시는 분들은 헤매지 마시고 한번에 잘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구글맵에서 알려주는 대로 저 간판 밑에서 한참을 헤매다가 결국 맞은편에 가서야 식당 위치를 알고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딩샨의 안과 밖 인테리어

딩샨에 들어서니 깔끔한 인테리어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식당으로 들어설 당시 대만 현지 방송국에서 촬영을 하고 있었는데 그 사진을 남기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아무튼 현지 방송에서도 방영하는 맛집이라는것에 아주 들뜬 마음으로 식당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딩샨 메뉴판

메뉴판을 잠시 설명하면 사진에 45가 명확히 보이는 메뉴부터 소개하겠습니다. 순서는 왼쪽에서 오른쪽입니다. 제일 왼쪽 대만 달러 45원인 메뉴는 종합탕입니다. 그 옆으로 메뉴명을 나열해보면 새우완자탕, 어묵탕, 훈둔(만두국 비슷), 고기 볶음 덮밥, 갈비 덮밥, 만두면(비빔/탕), 양춘면(비빔/탕), 이미엔(비빔/탕), 차오쇼우(매움/안매움), 고기완자(매움/안매움)입니다. 

저는 딩샨의 대표메뉴인 고기완자(안매움)과 나혼산에서 가장 맛있게 먹은 이미엔(비빔)을 선택하여 주문하였습니다. 이 식당의 이미엔은 살짝 튀긴면에 고기를 양념에 볶은 걸쭉한 소스를 부어 비벼먹을 수 있게 나오고 고기 완자는 찹쌀피에 동그란 고기완자가 들어가 있고 거기에 특제 소스를 뿌려 먹는 음식이었습니다. 제 주변에 앉아계셨던 현지분들은 고기완자만 드시고 나가시기도 하셨어요. 여튼 궁금하신 메뉴 사진을 첨부합니다. 

이미엔 사진입니다. (잠깐 설명: 이미엔은 대만의 면의 종류 중 하나이다. 개인적으로 이미엔은 면을 튀겨 식감이 좋고 소스에 버무려지면 바삭하고 촉촉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면이라고 생각되어진다. 이 식당에서는 그 이름을 따서 메뉴를 만들어 팔고 있다.)

고기 완자 사진 입니다. 

 

저는 두가지를 다 맛있게 먹긴 했으나 다시 간다면 고기완자를 맵게 먹어보고 싶습니다. 고기완자만 먹어도 충분히 훌륭한 메뉴일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이미엔은 제 입에는 그다지 특별한 메뉴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맛이 없진 않지만, 또 먹고 싶다기엔 생각보다 흔한 맛이랄까요? (개인적인 의견일 뿐임을 밝히는 바입니다!)

한끼를 드시기에 충분히 맛있고 가성비 있습니다. 저도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타이중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한번 꼭 들러보세요.

아래는 구글 지도를 첨부합니다. 지도는 춘수당 본점(밀크티 유명)과 딩샨의 거리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딩샨에서 한끼 맛있게 드시고 춘수당 본점 가셔서 밀크티 한잔 어떠세요? 이번 포스팅을 참고해 즐거운 여행 계획 짜시길 바랍니다.

  

 

딩샨 구글지도 위치 바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