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이코지만괜찮아7화1 그림책<봄날의 개> '개'를 통해 보는 현대인의 삶, 그림책으로 만나본다. 1. 소개 정자나무 아래 묶여 살며 '봄날의 개' 라고 불리는 한마리의 개가 주인공이다. '봄날의 개'는 사람들과 잘 놀고, 잘 웃고, 꼬리도 잘 흔들어서 '봄날의 개'라고 불리게 되었다. '봄날의 개'는 낮에는 사람들과 재밌게 생활하지만 저녁이 되면 슬프게 울곤 한다. 알고보니 봄날의 개는 목줄을 풀고 신나게 뛰어놀고 싶었던 것이다. 그래서 목줄을 풀고 뛰어놀면 되지 않느냐는 누군가의 질문에 이미 너무 오랜시간 묶여 있어서 목줄을 끊는 방법을 잊어버렸다고 말한다. 봄날의 개는 현대인들의 삶을 비유적으로 나타낸 모습인것 같다. 어딘가에 묶여있지만 익숙한채로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이 봄날의 개를 통해 읽혀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 2. "나는 너무 오래 묶여 있어서 목줄 끊는 법을 잃어 버렸어.." 이 대사.. 2023. 2. 17. 이전 1 다음 반응형